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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자

자가 격리 생활 수칙 및 안내문 같은 내용의 반복이 좀 있네요. 다음의 내용은 정부에서 내려온 공식 지침서입니다. 보라색 글씨는 제가 공문서 내용 외에 더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한 번 도 언급 하지 않았지만, 자가 격리는 코로나 검사에 음성 (Covid19 환자 가 아님) 일 경우에만 14일 자가 격리를 하는 것입니다. 코로나 확진이 되면 정부에서 하는 시설로 가야 합니다. 자가 격리 생활 수칙 및 안내문 1. 입국 다음날부터 14일 동안은 바깥 외출이 금지 됩니다. (보건소 방문 제외) 접촉자는 최종 접촉일로부터 14일동안 금지됩니다. 2. 자가 격리 생활 수칙 : 동거인 (함께 사는 사람) 이 있는 경우는 방을 따로 사용해야 하고, 핸드폰, 수건, 식기 등을 따로 사용하고 식사 장소 분리 (또는 다른 시간 식사)를 해야 하며, 집안.. 더보기
자가격리 면제 변경 사항, 장례식 사업 목적 자가격리 면제 변경 사항, 장례식 사업 목적 자... 이쯤 되면, 자가 격리 면제에 관하여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신의 아들만 면제 받는다는 군대처럼, 자가 격리를 면제 받을 수 있는 선택 받은 자는 누가 있을까를 살펴 보겠습니다. 자가 격리 2주라는 시간이 사실 길죠. 좋은 곳에 놀러가도 보통 1주일 쉬고 오니깐요. 물론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도 있겠지만, 사실 귀한 시간에 어서 빨리 나가서 할 일도 하고 하고 싶은 일도 하고 그러고 싶죠. 물론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다는 걸 전제로 해서요. 코로나 확진자이시면, 당연히 적절한 치료와 격리를 해야합니다. 제 생각에 아마도 BTS 급 정도 되야 외국에 갔다 왔다 할 때 자가 격리 안할 수 있지 않을까요? 빌보드 핫 100에 1등정도.. 더보기
해외 입국 격리자에겐 더이상 생필품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해외입국자에게 생필품을 주지 않습니다. 저도 도착할때까지 잘 몰랐어요. 주는 줄 알고 기다렸습니다. 안주는거 당연한데 잘못된 정보는 좀 싫더라고요. 미리 알고 있어야 준비를 하죠. 택시타고 왔는데, 택시 기사분께서 도대체 어디에서 왔길래 그런정보도 모르냐며 생필품을 당연히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아니었어요. 아래의 글이 공식적인 보건소에서 보내준 글입니다. ★ 서울시에서 해외입국격리자에게 제공하던 생필품은 6월이후 중단 되었으며, 현재는 접촉 자가격리자에게만 제공됩니다. 알고 계시라구용~^^ 더보기
장거리 비행기 탈때 복장은 과연 어떻게 해야 하나 - 코로나 공항 패션편- 의식주 중에 가장중요한 주, 지내실 곳을 예약했다면 다음엔 의복에 대해서 같이 볼까요~? 공항 패션이라고 하죠. 다들 장거리 비행할때 어떤 복장으로 입으시나요? 학생 때 미국에서 장거리 비행기 탔을 때, 일본에서 비행기 갈아탈 때 예쁘고 젊은 여자분들이 조그만 핸드백만 들고 예쁘게 화장하고 비행기 타던 사람들이 참 부러웠었더랬죠. 나도 젊은데...연예인들처럼 공항패션 하고 싶다구.... 그러나 실제 제 모습은 거의 홈리스 딸 수준이었죠. 그러나 나이가 들고 다른 사람은 나에게 거의 관심이 없다는걸 깨달은 뒤로 뭐 겉모습은 거의 내려놓았죠. ㅎㅎ 비행기 타기 전에 한국 기사를 확인했더니, 9월 24일자로 해외 유입자중에 12명이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 내가 타는 비행기에도 확진자.. 더보기
한국 해외 입국자 자가 격리 정보 *** 입국전 준비 *** 일주일 전에 급하게 마음을 정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괜찮다고 하시는데 아무래도 아버지의 마지막 시간이 거의 다가온 것 같다고 언니가 들어오는게 나을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애를 뗴어 놓고 가서 많이 망설여 졌습니다. 떠나기 전날 밤 애가 울면서 엄마 한국가는거 취소 하면 안되냐는 말에, 취소할까?... 잠깐 고민했으나. 왠걸... ㅎ 막상 혼자 돌아다니니 다시 싱글의 느낌이 나서 신나기도 했네요. 그래도 여행은 가족과 함께 하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아름답게 급 마무리... ㅎ) 그래서 떠나기 전에 해외 입국자 자가 격리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놀랍게도 정보의 천국인 네이버에 내가 딱 원하는 정보는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내어서 누군가에게 도움 될만한 글을 써보는건 어떨까 마음을 먹었습니다... 더보기